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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순위 2024 TOP5 추천 SUV 전성시대

by 훈스로그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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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량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과 6~7 년 전까지만 해도 배터리, 모터에 대한 내구성과 수리비에 대한 걱정으로 도요타를 제외하고는 판매량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판매순위 TOP에 오를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2024년 6월 기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순위 2024 TOP5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NQ5)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준중형 SUV로 효율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차량으로 특히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연비는 복합 16.7km/L로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 모두 효율적인 연비를 보여줍니다.

 1.6 터보 GDi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최고 출력 230마력, 최대 토크 35.7kgf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 옵션이 제공되며,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하여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젊은 층부터 두루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옵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행 모델은 출시된 지 약 3년이 지나고 있으며, 곧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는 실내외 디자인 변경, ccNC 인포테인먼트 탑재 등 신기술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3,213만 원 ~ 30주년 에디션 3,831만 원입니다.

 

4위 :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GN7)

 4위는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입니다. 곧 보시겠지만 TOP5 내에 유일한 세단입니다. 그만큼 SUV 전성시대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랜저는 준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SUV가 활약하고 있는 시장에서도 꽤나 많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대 복합 연비는 16.2km/L으로 준대형급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뛰어난 연비를 보여줍니다.

 또한, 다른 스포티지와 동일하게 1.6 터보 GDi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동일한 출력 성능을 보여줍니다. 현대 기아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모두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제원 성능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준대형 세단인 만큼 럭셔리한 디자인이 강점인 차량인데요. 곧 K8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될 예정인데, 그때도 여전한 세단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가격은 프리미엄 4,291만 원 ~ 블랙 잉크 5,373만 원입니다.

 

3위 :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MX5)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올해 풀체인지가 되면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신규 기능이 대거 탑재되었습니다. 각진 디자인으로 보다 강인한 느낌을 보여주는데, 후면부는 직각으로 떨어지는 트렁크 라인 때문에 다소 호불호가 가립니다. 복합 연비는 최대 15.5km/L이며, e-Dybnmic Drive, e-Comfort Drive, 패들 회생제동 모드, 스마트 회생제동 모드 등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이 돋보이는 차량입니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888만 원 ~ 캘리그래피 4,621만 원입니다.

 

2위 : 기아 뉴 카니발 하이브리드 (KA4 HEV)

 기아 뉴 카니발 하이브리드도 올해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신차가 출시된 모델인데요. 기존에는 2.2 디젤과 3.5 가솔린뿐이었지만 1.6T 하이브리드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의 환경 규제 문제와 비싼 세금 및 유류비에 따른 부담을 줄인 1.6T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엄청난 상황입니다. 사실 저라도 3개의 파워트레인이 있다면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연비와 비싼 세금, 안락한 주행감각까지 모두 다잡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카니발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이죠. 국내 미니밴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카니발의 인기는 날이갈 수록 커질 예정입니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3,925만 원 ~ 시그니처 4,700만 원 (9인승), 노블레스 4,619만 원 ~ 그래비티 5,057만 원(7인승)입니다.

 

1위 : 기아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MQ4 HEV)

 싼타페는 풀체인지 되었고, 쏘렌토는 페이스리프트 되었습니다. 당연히 풀체인지된 차량이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뛰어난 게 일반적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1위는 기아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차지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무난한 디자인으로 모두를 만족시켰고, 기능적으로도 크게 뒤처지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싼타페에 비해 핸들 그립 감지(HoD), 차로유지보조(LFA2) 등 없는 기능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쏘렌토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3,786만 원 ~ 그래비티 4,455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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